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 ‘북해의 늑대 드레이크’는 아군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사수형 아군에게 추가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원거리 사수형 영웅으로 적군을 방해하는 동시에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특정 몬스터를 타격해 점수를 획득하여 보상을 받는 PvE 콘텐츠 길드 레이드에 신규 보스 몬스터 ‘역병의 지배자’를 추가했다. 해당 몬스터는 변이 효과를 사용하기에 변이 효과에 대한 저항 영웅을 활용해야 한다. 또한 특정 상황에 따라 광역 스킬 피해를 가하는 등 전략적 공략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영웅의 기억’에 드레이크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북해의 해적왕’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루비 1,100개 및 신화 강화석 3개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1,000일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는 매일 게임 접속 시 출석일에 따라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루비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신규 영웅 드레이크의 성장 레벨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북해의 늑대 드레이크 성장 지원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통해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골드, 전설 엘릭서, 드레이크 영혼석 등을 받을 수 있다.
8월 17일까지 일일 미션 및 한정 미션을 달성하고 획득하는 ‘썸머 페스티벌 코제트의 총알’을 활용해 ‘썸머 페스티벌 코스튬 상자’, ‘전설 보석 선택권’을 얻을 수 있는 ‘코제트의 여름 특별 임무!’ 이벤트와 방치형 필드 플레이시 제공하는 이벤트 아이템을 사용해 ‘전설 영웅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밍과 이안의 여름 휴가! 방치형 필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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