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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잼 1기’ 성공적으로 마무리,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큰 호응 얻어

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펄어비스가 2022-2023 인디게임 진흥 사업 ‘BIGEM(빅잼)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발표했다.

‘빅잼’은 국내외 프로모션을 통한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인디게임 10개 내외 작품을 선정, 국내외 전시회 참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의 선정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처음으로 ‘빅잼 1기’가 선정되었으며, ‘BIC 페스티벌 2022’ 오프라인 행사 기간 중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빅잼 1기는 'BIC 페스티벌 2022' 전시작 중 경쟁부문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 (주)싱크홀스튜디오 (오구와 비밀의 숲) ▲ 데린 (Box to the Box) ▲ 코구 (로코 아일랜드) ▲ 뉴 마운틴 (루시아) ▲ MazM (다이 크리쳐) ▲ 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 (비포 더 나이트) ▲ 올림포스 (하늘섬) ▲ 익스릭스 (샴블즈) 으로 총 8개의 개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개발사들은 ‘2022 게임문화제’ 참가를 시작으로, 2023 해외 전시회인 ‘타이페이게임쇼 2023’와 ‘BITSUMMIT 2023’의 참여 비용 전액 지원 등 폭넓은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받았다.

‘빅잼 1기’ 종료와 함께 진행한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개발사들의 참가 만족도와 전시지원 만족도는 ‘매우 만족’ 100%의 결과가 나왔으며, 향후 글로벌 마케팅 지원 시 참가 의향 역시 ‘매우 있음’이라는 답변을 하였다. 이러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은 ‘빅잼’이 개발사들에 큰 지원이 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임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빅잼’ 사업은 개발사들에게 더 큰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여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빅잼 1기’를 시작으로 빅잼 사업은 글로벌 브랜드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인디게임의 선진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개발사와 작품들에게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건전한 인디게임 생태계 조성과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인디게임 생태계의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빅잼' 사업은 국내외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들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게임문화재단, 펄어비스의 지원으로 국내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인디게임의 글로벌 확산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인디게임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며, “올해부터 활동하는 '빅잼 2기' 또한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