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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변했어요 (업데이트)

온라인 액션 게임 ‘크로스아웃’, ‘스카이 레이더스’ 업데이트 실시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온라인 액션 게임 ‘크로스아웃’이 ‘스카이 레이더스(Sky Raiders)’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상 차량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직접 비행 탈 것을 제작하고 조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75레벨의 보상과 게임 내 자원, 꾸미기 아이템, 차량 부품 등이 포함된 배틀 패스 첫 시즌과 팩션 전쟁(The Faction War)도 동시에 시작됐다. 몇 주 동안 진행되는 ‘팩션 전쟁’ 이벤트에서 어느 한 팩션을 지지한 플레이어는 귀중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카이 레이더스’ 업데이트는 플레이어가 비행할 수 있거나 다른 이들이 비행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신규 부품이 대거 추가됐다. 몇 가지 프로펠러와 다양한 부품을 사용하여 속도가 빠른 비행체부터 엄청난 화력을 보유한 헤비급 괴물까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기괴한 비행체를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규 무기로 지뢰를 설치하는 B12 Dove는 저고도에선 폭탄이 느리게 폭발하지만, 고고도에선 충격과 동시에 폭발하고, 피해량도 4분의 1정도 증가하므로 사용하기 좀 까다롭다. 포탄이 목표물 근처를 날아갈 때 폭발하여 파편으로 공격하도록 설계된 ZA-4 Zvezdopad 대공포도 주목할 만하다.

 

무장 비행체들을 위한 신규 전장도 4종류 추가됐다. ‘에어 하버’(Air harbor)는 레드락(Red Rocks) 댐에 있는 바더크만 코퍼레이션(Waderkvarn Corporation)의 옛 과학 단지다. 이 맵은 지상 차량의 안전을 위해 양쪽이 가려져 있으며, 수직적 게임플레이를 위한 정교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울프 아웃포스트’(Wolf Outpost)는 한때 군용기 부품을 생산하는 주조 공장이 있는 옛 스트라토포트 부품 공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스텝 울프(Steppe Wolves)는 이곳에 보존된 대향의 재료와 시설을 활용해 무장 비행체용 프로펠러와 몸체의 생산을 재개할 수 있었다. ‘생추어리’(Sanctuary)는 신디케이트의 은신처로, 자연의 난폭함과 사이버펑크가 실제 공존하는 곳이다. 이 맵은 지상 탈것이 살버한 무기를 장착하고 공격해 와도 하늘로 피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지막으로 ‘게이트 오브 더 밸리’(Gate of the Valley)는 적의 공중 공격을 일시적으로 피할 수 있는 터널이 있는 사막의 협곡이다. 이 맵에는 비행선도 있으므로, 플레이어가 한 곳에 오래 머물 수 없다.

플레이어가 ‘팩션 전쟁)(Faction War)에 참여하려면, 여러 진영 중 한 진영에 속해야  하며, 브라더후드(Brotherhood)의 편에 서려면, 스테픈 울브즈(Steppenwolves) 또는 스캐빈저(Scavengers), 카가네이트(Kaganate)의 편에 서려면 루나틱스(Lunatics) 또는 파이어스타터(Fire Starters)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팩션 전쟁’ 이벤트는 1주일씩 총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