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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변했어요 (업데이트)

넥슨, ‘바람의나라: 연’ 신규 직업 및 권역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신규 직업 ‘도깨비’ 및 권역(서버)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7일 진행된 생방송 ‘청풍명월’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신규 직업 ‘도깨비’와 신규 권역 ‘달’이 오는 21일 추가된다. 9 번째 직업 ‘도깨비’는 익살스러운 형태의 ‘둔기’를 활용해 강력한 근접 기술을 사용하는 ‘바람의나라: 연’만의 오리지널 직업으로, ‘도깨비불’을 소모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대처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권역 ‘달’은 기존 권역 ‘해’와 분리해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며, 신규 유저들 간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20일까지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에게는 신규 직업 ‘도깨비’의 모습을 활용한 ‘[이벤트][전설] 길달 환수 1개’, ‘[이벤트][전설] 길달의 수호 도깨비 환수 1개’, ‘[이벤트][전설] 길달의 도깨비 호랑이 환수 1개’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은 지난 7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김동현 디렉터가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송은 하반기 로드맵 공개, Q&A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깨비’, ‘달’ 권역 업데이트를 비롯해 ▲편의성 개성 ▲직업 및 장비 밸런스 조절 ▲오리지널리티 강화를 중심으로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특히, 오는 12월 ‘바람의나라: 연’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담은 오리지널 신규 지역 ‘아래하늘’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유저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는 “수행자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꾸준한 개선과 신규 콘텐츠로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약속드린다”며 “‘바람의나라: 연’만의 개성을 담은 신규 직업 ‘도깨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한국민속촌에서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는 유저들에게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발하며, 민속촌 곳곳에 마련된 ‘바람의나라: 연’만의 전통적인 특색을 담은 공간에서 각종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